2023.04.22 - [반려동물건강정보] - 여름에 강아지를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
여름에 강아지를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강아지 친구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은 강아지 친구와 함께 멋진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시간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상승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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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더위를 먹으면 어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날까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계 문제가 발생하거나 무기력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요. 특히 강아지는 땀샘이 발바닥에만 있어서 체온조절이 어려워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강아지 열사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열사병이란 무엇인가요?
열사병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상태에서 육체노동이나 운동을 지속할 때 신체의 열 발 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해요. 주로 고열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며, 때로는 급격한 감정 변화로 인해 시상하부 온도 조절 중추가 손상되어 발생하기도 해요. 이때 뇌손상뿐만 아니라 장기손상까지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강아지는 왜 열사병에 걸리나요?
사람처럼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에요. 우리나라 여름 날씨는 습도가 높아서 피부로만 느끼는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낮아요. 그래서 반려견에게 물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탈수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요. 또한 털이 많은 장모종이라면 체내 열의 발산이 어렵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초기증상
● 호흡이 가빠지면서 핵핵 거린다
● 코 부분이 촉촉함이 없어지고 마른 느낌이 난다
● 소변 횟수가 평소보다 줄어든 것 같다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발작, 경련, 의식 소실 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하지만 초기에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아이들을 관찰하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고 찬물을 끼얹거나 젖은 수건으로 몸을 감싸주는 등 체온을 낮춰줘야 해요. 그리고 얼음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급여하시는 게 좋답니다. 만약 이러한 응급처치 후에도 계속 힘들어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액 처치를 받아야 해요.
열사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해결방법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고 찬물을 끼얹거나 젖은 수건으로 몸을 감싸주는 등 체온을 낮춰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차갑거나 얼음물을 주면 안 되고 미지근한 물을 준비해 주세요 만약 이렇게 응급처치 후에도 계속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에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액 처치를 받아야 해요
강아지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어줘도 되나요?
선풍기 바람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만 너무 가까이 두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에어컨을 틀 때 반려견에게도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산책 시 물을 챙겨줘야 하나요?
산책 중 갈증을 느낄 경우 탈수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위해 물을 챙겨주시는 게 좋아요. 단, 지나치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게 좋답니다.
강아지한테 얼음물을 줘도 되나요?
얼음물은 절대 안 됩니다! 얼음물을 먹으면 소화기관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심하면 구토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찬 음식은 위장관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배탈 날 위험이 있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분께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오래 했다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 반려견과 산책 시 주의해야 하는 질병인 ‘강아지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아 더위에 취약한데요, 특히나 실외견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물을 많이 주는 게 좋을까요?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많은 견주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에요. 갈증 해소를 위해 적당량의 물을 공급해 주는 것은 필수랍니다. 너무 적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의 물을 제공해주셔야 해요.
산책 시 목줄 착용 여부는요?
강아지는 원래 야생에서 살던 동물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도 목줄을 하지 않고 풀어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되어 위험해질 수 있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켜 주시고, 다른 개와의 접촉 역시 피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여름엔 옷을 입히지 않는 게 좋나요?
반려동물 중에서는 유독 더위를 못 참는 친구들이 있죠.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한여름이라도 털을 짧게 깎아주고 옷을 입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케어해 주시는데요, 간혹 뜨거운 햇볕 아래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반려동물에게는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더운 날씨에 산책을 오래 했다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항상 찾아오는 불청객인 폭염주의보!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울 예정이라고 하니 모두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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